한국로타리, 소아마비 퇴치에 30만달러 모금

입력 2019-10-23 17:26   수정 2019-10-24 00:14

한국로타리는 세계 소아마비의 날(10월 24일)을 앞두고 소아마비 퇴치 성금 모금에 나서 총 30만달러(약 3억5000만원)를 모았다고 23일 밝혔다. 전국 19개 지구, 1657개 클럽은 지난 7월부터 자선 골프대회, 아이스 버킷 챌린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모금 활동을 벌여왔다.

한국로타리는 1986년부터 해외 로타리클럽과 연계해 소아마비 백신 등을 지원했다. 금액으로 지난 21일까지 총 1900만달러(약 222억8000만원)를 기부했다.

로타리클럽은 세계적으로 20억 명 이상의 어린이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소아마비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. 소아마비는 바이러스 질병으로, 오염된 물을 통해 전염된다. 세계 로타리 회원들은 이에 따라 깨끗한 물 공급, 건강관리 개선 등을 위해 자원봉사, 재정지원 등의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.

김균 한국로타리 대표(사진)는 “소아마비 바이러스가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이 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

임현우 기자 tardis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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